1. 뮬란이란 사람은 누구인가?
중국 시대의 가부장적인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이 영화는 디즈니사의 최초로 동남아시아를 배경으로 여자가 집안일과 육아를 하는 일 외에는 직접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던 남자 중심 사회의 시대의 이야기를 풀어서 쓴 영화이다. 뮬란이란 사람은 실존인물인지 아직도 알 수 없지만 중국 고전 시대의 대표적인 여성 영웅이다. 그러므로 이 여성은 전설적으로 전해 들려져 오는 인물인 것이다. 또한 이 뮬란이란 인물에 대하여 실존하는 인물이란 말이 있지만 이 또한 확실하지가 않다.
2. 뮬란의 줄거리
이 뮬란이란 디즈니 작품은 자기의 아버지가 일을 하다가 다리를 다쳐 대신하여 남자로 변장을 하고 전쟁터에서 업적을 세우게 되는 그런 이야기 이다. 이 시기에 흉노족이 있었는데 틈틈이 중국을 침략을 하기 위해 땅을 넘보았다. 이에 대하여 중국은 흉노족을 막기 위하여 만리장성을 건설을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만리장성을 쌓은 것을 본 흉노족은 화가 나 중국에 쳐들어 갑니다. 이때 이것을 본 황제는 놀라서 모든 자기의 국민에게 황제의 명으로 입대령을 내리게 됩니다. 그 입대령의 내용은 중국의 모든 건강한 남성은 군에 자진해서 입대할 것을 명령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때 파씨 집안의 아주 귀한 외동딸인 뮬란이란 여자가 있었습니다. 이 뮬란은 자기의 가문을 빛내기 위해서는 부자인 곳에 시집을 가서 아기를 낳고 부유하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뮬란은 중매 쟁이의 눈에 들려고 노력을 하게 됩니다. 이를 보고 가족들 또한 중매쟁이의 눈에 들게 해달라고 뮬란을 위해 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운이 안 좋게도 할머니가 몰래 챙겨준 귀뚜라미 때문에 눈에 띄지 못하게 되고 결국 뮬란의 가족들의 위로를 받게 됩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황제의 전 국민 입대령이 떨어지게 되고 이 명을 거부할 수 없었던 뮬란의 아버지는 다리를 부상을 당한 채로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뮬란은 자기의 아버지가 다리를 다친 상태로 입대를 하게 되자 너무 슬픈 나머지 막으려 했지만 막을 수 없게 되자 한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아버지 대신에 남장을 하고 군에 입대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지켜본 조상신들은 소중한 여인을 지키기 위해 수호동물 중에 가장 힘이 센 용을 보내기로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용이 가지 않고 가문의 수호 동물인 무슈가 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뮬란의 공을 세우기를 도와주기 위해 뮬란과 같이 전쟁터에 입대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무슈의 잘못된 조언으로 인해 뮬란이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군대 내에서 동료들 간의 문제를 일으키게 되고 심지어 힘이 약하기 때문에 군의 대장인 샹이란 사람에게 집으로 돌아갈 것을 명령받습니다. 그렇지만 재치 있는 뮬란은 샹의 시험에 통과를 하게 되고 군에 그대로 남게 됩니다. 뮬란은 본인의 능력을 보여주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능력은 보여 준후 부대는 크게 달라졌습니다. 부대원들과 신뢰를 회복하게 되고 군의 대장인 샹에게도 크게 믿음을 주는 등 부대는 점점 성장을 하게 됩니다.
이를 보고 있는 조상신인 무슈는 뮬란이 전쟁에서 빨리 참여를 해 공을 세우기를 원하게 됩니다. 무슈의 활약으로 인해 드디어 전쟁에 참여하게 되는 뮬란 입니다. 하지만 전쟁에 처절하게 패배를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사기가 많이 떨어집니다. 뮬란은 이때다 싶어 기지를 발휘하여 전투를 승리로 이끌게 되고 또한 대장인 샹의 목숨도 구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좋은 일도 잠시 자신이 남자로 변장을 한 여자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이때 뮬란은 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뮬란은 전쟁에서 이긴 공으로 처벌을 면하게 되고 부대에서 추방을 당하게 됩니다. 뮬란은 집으로 가던 도중에 자신의 적이었던 흉노족이 죽지 않고 살아 있음을 알고 샹에게 말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믿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결국에는 황제가 흉노족에게 납치가 되고 이로 인해 뮬란이 멋있게 구출작전을 시행하여 황제를 구하고 더 나아가 나라를 구하게 됩니다.
3. 뮬란을 보고 느낀점
이 시대는 여성보다는 남성을 더 우대해주는 그러한 사상이 깔려 있는 거 같다. 예를 들면 오늘날 조선에서 지금의 대한민국 현대에 이르기까지 뿌리 깊은 유교사상이 그러했던 것처럼 뮬란의 시대에도 우리나라처럼 유교사상 같은 것이 잔재해 있었던 거 같다. 하지만 이 뮬란은 그러한 것에 굴하지 않고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가부장적인 사상에 동의를 하지 않고 본인의 용기를 믿고 삶을 개척을 해나갔던 거 같다. 나라면 이 시대에 무서워서 그냥 순응하면서 살았을 거 같은데 뮬란은 여자인데도 정말 대단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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