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

엑시트 - 구조되기 위해 열심히 뛰어라!

by 파워 브루클린 2022. 3. 13.
반응형

1. 구조되기 위해 달리고 탈출하자

어느 한 놀이터에서 몸을 풀고 있는 한 청년 그의 이름은 용남이다. 마치 올림픽 체조 선수처럼 엄청난 기술을 구사하면서 테크닉을 보여 줍니다. 하지만 겉으로는 있어 보이지만 사실은 이 청년은 취준생이고 직업이 없는 백수입니다. 오늘도 이 청년은 면접에서 떨어졌다는 불합격 메일을 받고 친구들과 술 한잔을 많이 마신 후 부모님 집으로 귀가하여 어머니의 일을 돕게 됩니다. 용남은 다음날 어머니의 칠순잔치에 초대가 되어 가게 됩니다. 가고 나서 친척들에게 아직도 결혼도 못하고 취업도 못하였느냐며 꾸중을 듣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용남은 대학교 때 몰래 좋아했던 산악 동아리 후배인 의주라는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이 만남은 사실은 용남이 의주가 이곳에서 일을 한다는 소문을 듣고 그 수문대로 이곳에 일부러 찾아왔던 겁니다. 그러나 좋은 일도 잠시 갑자기 엄청난 폭발음이 순간 쾅하면서 들리게 됩니다. 갑자기 나타난 가스통이 창문을 깨트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옵니다. 이를 보고 위험을 느낀 용남은 정신을 차리고 밖을 보니 지상의 사람들도 위험을 감지를 하였는지 연기가 안 나오는 곳으로 도망을 치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들의 뒤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하얀색 가스가 사람을 덮쳐 가기 시작하고 이 연기로부터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달아나는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용남은 위험을 감지하고 자신의 누나를 데리고 건물 위로 올라가려고 합니다. 갑자기 누나가 계단에 넘어지면서 가스를 들이마시고 맙니다. 이를 보고 놀란 용남은 누나를 급하게 구조하여 인공호흡을 하게 되고 다행히 살아나게 됩니다. 하지만 점점 상태는 심각해져 가게 됩니다. 이때 헬리 콥터 소리가 시끄럽게 들리기 시작하더니 옥상에 있는 인원들을 구조 하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보고 희망을 품은 용남은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문은 잠겨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밑에서는 알 수 없는 연기가 점점 위로 올라오게 되는데 이때 용남은 조금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문을 열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창문을 부수게 되고 부순 구멍으로 옥상에 올라가게 됩니다.

이때 수년간 산악 동아리 에이스였던 용남의 기술이 찬란하게 발휘 됩니다. 즉 부모님의 말리는 것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안전장비 2~3개만 챙기고 옥상으로 뛰쳐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용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구조 헬기는 용남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이때 의주가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서 SOS를 보내 구조신호를 보냅니다. 구조 헬기는 의주가 보낸 신호를 드디어 발견하고 구조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옥상에 인원이 너무 많아 용남과 의주만 남게 되고 나머지만 구조를 받게 됩니다. 그 결과 다시 의주는 구조헬기를 향해 신호를 보내지만 구조 헬기는 더 인원이 많은 곳으로 가버리고 맙니다. 이때 엎친데 덮친 격으로 계속하여 정체불명의 가스가 계속 차오르자 어쩔 수 없이 더 높은 빌딩을 향해 이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동을 하던 도중 정화통에 공기가 얼마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를 본 용남은 의주를 위해 정화통을 구해오게 됩니다. 용남으로 인해 의주와 함께 더 높은 연기가 없는 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처럼 용남과 의주는 드디어 연기가 옥상 꼭 때기 까지 차오르지 않은 건물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구조 헬기를 기다리게 됩니다. 그러나 맞은편에는 학생들이 굉장히 많이 있고 구조 헬기를 간절하게 기다리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때 마침내 헬기사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등장하고 자신을 구조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을 구조하라고 아이들에게 구조를 양보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때 가스통이 크게 터지면서 가스는 더욱더 빠르게 연기가 퍼지게 되고 용남과 의주는 할 수 없이 타워 크레인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 시각 방송국에서는 특종을 잡기 위해 드론을 날리기 시작합니다. 드론이 촬영을 하면서 의주와 용남 또한 촬영되는데 이때 갑자기 전국적으로 전파를 타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얼마 후 둘을 구조하러 온 헬기는 타워크레인의 위에 있는 두 명을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 작전을 하게 됩니다. 

 

2. 엑시트를 보고 느낀 점

나도 엑시트에서 나오는 주인공처럼 열심히 봉을 잡고 산을 올라가는 연습을 해서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이 주인공은 본인이 먼저 살 수 있었는데 본인이 살지 않고 구조를 남에게 양보를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또한 굉장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위험헤 처했다고 생각이 들면 구조를 남에게 양보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텐데 아무튼 이 주인공을 보고 나도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응형

댓글